호텔신라 2분기 영업손실 634억원…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호텔신라[00877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6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792억원)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69억원을 11.4% 상회했다.
매출은 5천23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1.4% 감소했다. 순손실은 677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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