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분산탄 사업 분할…"세계 안전환경기준 충족"

입력 2020-07-30 15:27
㈜한화, 분산탄 사업 분할…"세계 안전환경기준 충족"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한화는 세계 안전환경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방산 부문 분산탄 사업을 물적 분할한다고 30일 밝혔다.

㈜한화는 이날 분산탄 사업을 분할해 독립법인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11월 2일이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사업 재편을 통해 "분산탄 사업으로 인한 글로벌 안전환경기준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할된 독립법인은 분산탄 사업에 특화된 자체 개발·생산 역량을 갖추고 책임경영체제로 운영된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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