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수요예측 경쟁률 1천317대 1…공모가 9천원 확정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이루다는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당초 희망가 범위(7천500∼9천원) 상단인 9천원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총 1천378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천316.5대 1로 집계됐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50만주다.
이루다는 오는 27∼28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내달 6일 상장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이루다는 흉터나 주름, 염증성 질환 등을 치료하는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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