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쿠웨이트 군주, 수술 뒤 치료차 미국행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쿠웨이트 군주(에미르)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91)가 신병 치료를 위해 23일(현지시간) 새벽 미국으로 떠난다고 국영 KUNA통신이 22일 보도했다.
KUNA통신은 셰이크 사바가 주치의들의 조언에 따라 미국에서 치료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셰이크 사바는 지난 18일 쿠웨이트의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당시 KUNA통신은 이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의 병명이나 미국에서 어떤 치료를 받을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최고 통치자인 셰이크 사바가 자리를 비움에 따라 왕세제인 셰이크 나와프(83)가 군주를 대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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