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32.5도 저도주 위스키 2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위스키 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가 알코올 도수 32.5도의 저도주인 '더블유 19(W 19)'와 '더블유 허니(W Honey)'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도수는 더욱 낮추고 연산과 블렌딩, 풍미 등을 더욱 강화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40도의 일반 스카치위스키보다 낮은 도수의 저도주를 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있다.
이번 제품 출시로 디아지오코리아는 기존 40도 정통 스카치위스키 윈저 4종, 35도의 더블유 아이스와 더블유 시그니처 12·17에 이어 32.5도 저도주 2종을 더해 상품 구조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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