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엘 LED 마스크, 예비안전기준 통과…시중 제품 중 처음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LED 마스크 중 처음으로 '비의료용 LED 마스크 형태 제품 예비안전기준' 시험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BWL1)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험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진행한 시험에서 ▲ 외장 상한온도 ▲ 광생물학적 안전성 ▲ 안전장치 구비 ▲ 표시사항 표기 등 예비안전기준 시험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더마 LED 마스크는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인가를 받았다.
또한 임상 검증을 통해 국내외 의료 전문기관 모두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회사는 지난 4월부터 현직 교수진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LG 프라엘 피부과학 자문단도 운영하고 있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고객 피부에 직접 닿는 뷰티기기는 효능뿐 아니라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효능과 안전성을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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