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업무용 차량서 부적절 행위' 동영상 조사

입력 2020-06-27 12:36
유엔, '업무용 차량서 부적절 행위' 동영상 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평화유지 업무를 위해 이스라엘에 파견된 유엔 직원이 업무용 차량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확산하자 유엔 본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26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유엔은 소속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유엔이라고 적힌 차량에서 성행위를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데 대해 "충격적이고 대단히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들의 경솔한 행위가 "우리가 대표하는 모든 것에 반할 뿐만 아니라, 소속 직원들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려는 노력과도 배치된다"고 말했다.

BBC방송은 만약 조사 과정에서 직원들의 규정 위반이 적발될 시 징계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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