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기연 일반 청약 경쟁률 955대 1…증거금 2조원 몰려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업체 신도기연의 일반 청약에 2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기연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결과 경쟁률이 955.01대 1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1조9천864억원이 모집됐다.
신도기연은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천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범위 상단인 1만6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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