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세종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 공모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내달 7일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 공모를 위한 공고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최종 당선작은 10월께 선정될 예정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5개 박물관을 함께 짓는 세종시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 900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도시건축박물관은 도시와 건축 아카이브의 구심점이자 도시와 건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올해 안에 박물관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2022년 착공, 2025년에 개관할 방침이다.
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달 7일 공모일에 맞춰 전용 홈페이지(http://www.mua2020.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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