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APEC 전문교육훈련기관 지정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PEC 전문교육훈련기관은 APEC 국가 내 규제당국자, 업계 및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APEC 규제조화사업 교육을 하기 위해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RHSC)가 지정하는 교육기관이다.
APEC RHSC는 바이오의약품, 약물감시, 의료기기, 다지역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실태조사, 우수등록관리, 의료제품 유통체계, 첨단치료제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훈련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시범 운영한 APEC 다지역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실태조사 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분야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승인받았다.
재단은 임상시험 품질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국내 및 APEC 지역의 규제 당국자들에게 관련 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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