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제넥신 "성장호르몬 GX-H9, 주 1회 투여로 효과 지속"

입력 2020-06-18 14:21
한독·제넥신 "성장호르몬 GX-H9, 주 1회 투여로 효과 지속"

소아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서 지속형 제형 가능성 확인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한독[002390]과 제넥신[095700]은 지속형 성장 호르몬 'GX-H9'의 효과를 재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가 공동개발한 GX-H9은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이다.

두 회사는 GX-H9의 지속형 제형으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한국과 유럽 등 10개국 27개 병원에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했다.

그 결과, 이 물질이 기존 1일 제형인 지노트로핀과 달리 주 1회 혹은 2주 1회 투여만으로도 효과가 지속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두 회사는 소개했다.

이런 연구 결과는 지난달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특별 호에 게재됐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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