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대규모 금융완화 유지 결정…단기금리 -0.1% 동결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16일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끝난 6월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0.1%, 장기 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는 것을 뼈대로 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기업들을 위한 자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이틀간의 회의를 마친 뒤 내놓은 경기판단에서는 지난 4월의 '어려움 가중'에서 이번에는 '매우 어려운 상태'로 변경했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회의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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