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보안취약점 선착순으로 무료 진단해줍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SK인포섹은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보안관제·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 등 장비를 3개월 동안 무료 서비스해주고, 시스템 운영체제(O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네트워크 서버 등 50개 항목과 웹 URL 취약점도 진단해준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원격으로 진행된다.
이재우 플랫폼사업그룹장은 "언택트(비접촉) 환경이 늘면서 보안 취약 요소도 많아지고 관련 공격도 증가하는 등 보안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점차 가중되는 기업의 보안 부담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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