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화장품 공병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벤치' 제작

입력 2020-06-09 11:35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공병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벤치' 제작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벤치는 이달 중 공공장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벤치는 창의적인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된 화장품 공병 1천400개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벤치에는 분쇄된 공병에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는 테라조 기법이 적용됐으며, 공병으로 등받이를 장식했다.

또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도하기 위해 벤치 중앙에 화분을 설치하고 1m 간격을 표시했다.

앞서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테라사이클과 '공병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플라스틱 공병을 최소 100t 재활용하기로 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