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이효용·김태균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디앤드디 이효용 대표와 영동금속 김태균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디앤드디는 1995년 승강기 안전 부품사업을 시작해 25년 동안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승강기 산업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회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효용 대표가 승강기 전문기술자 양성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승강기 제조·설치·유지관리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고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로서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영동금속은 국내 첫 수도역류방지밸브를 개발한 밸브 전문 제조업체로, 16종의 특허와 인증을 보유한 기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태균 대표는 일본 기술연수를 통해 갖춘 남다른 글로벌 비전과 마인드로 세계적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2017년부터는 실업계 고등학교와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 출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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