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아이들나라, 집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콘텐츠 이어보세요"

입력 2020-06-01 11:23
"U+tv 아이들나라, 집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콘텐츠 이어보세요"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유아·아동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 버전 'U+아이들나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아이들나라는 U+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심리스(끊어짐 없는) 방식을 적용해 집에서 보던 영상을 모바일에서 이어 볼 수 있다.

또한 U+tv의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 유아친화적 이용자 환경, 시청관리 및 시력보호 기능 등을 모두 제공한다.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69', '5G 스탠다드', 'U+tv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요금제 이용 고객 및 타사 고객은 LG유플러스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모바일tv'에 월정액(5천500원, 부가세 포함)을 내고 가입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버전을 우선 공개하고, iOS 버전은 올해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문현일 IPTV상품담당은 "집 밖에서 자녀들에게 보여줄 영상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U+아이들나라로 미디어 중독이나 광고 노출 걱정에서 벗어나 자녀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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