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서울경찰청에 무인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오픈

입력 2020-05-28 10:35
풀무원, 서울경찰청에 무인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오픈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풀무원식품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의 매점과 카페에 F&B 무인판매 플랫폼 '출출박스'를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풀무원이 종합 스토어 형태의 '무인 매점'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서울지방경찰청에 10대의 출출박스 기기를 들여놨다.

기존의 매점은 휴게 공간으로 리모델링이 됐고, '출출박스 스마트 쇼케이스' 7대가 들어섰다. 이 가운데 1대는 신선 도시락을 미리 주문하고 픽업하는 전용 기기라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또 구내식당과 카페, 사무공간에는 '출출박스 스마트 벤딩머신' 3대가 들어섰다. 스마트 벤딩머신은 샌드위치, 디저트, 샐러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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