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반려견 습식시장 진출…반려견 사료 출시

입력 2020-05-25 11:26
수정 2020-05-25 13:52
동원F&B, 반려견 습식시장 진출…반려견 사료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동원F&B가 반려견 습식시장에 진출했다.

동원F&B는 25일 반려견용 주식 습식사료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주식'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기준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AAFCO는 펫푸드에 대한 표기법, 원재료, 영양성분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동원F&B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AAFCO 기준에 부합하는 반려묘용 주식 습식사료를 선보였고, 올해 반려견용 주식 습식사료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주식' 3종은 돼지간, 닭고기를 주원료로 했다. 특히 돼지간은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홈푸드의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금천미트에서 직접 관리한 양질의 부위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원료성분과 함량을 달리해 퍼피(1세 이하), 어덜트(1세 이상), 시니어(7세 이상) 등 연령별 3종으로 출시했다고 동원F&B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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