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코로나로 일손 부족한 농가 잡초 방제 돕는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팜한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잡초 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령자와 여성 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제초제 처리 작업을 대행한다.
방제 면적은 축구장 약 300개 크기이며 잡초 방제 작업에는 팜한농의 테라도골드 제초제가 사용된다. 약효가 강력한 비선택성 제초제의 안전사용 방법도 안내한다.
팜한농 관계자는 "대상자는 지역 농협 및 이장의 추천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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