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경차 '모닝 어반' 출시…1천195만∼1천480만원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12일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경차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닝 어반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또 감지 대상이 보행자까지 확대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도 함께 적용됐다.
편의성도 강화해 운전석 통풍 시트를 신규 적용하고, 4.2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8인치 내비게이션이 탑재됐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유보(UVO) 기반의 원격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등 IT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트림(등급)별 가격은 ▲ 스탠다드 1천195만원 ▲ 프레스티지 1천350만원 ▲ 시그니처 1천4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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