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비나 등 6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는 에스엠비나 등 6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패딩·코트 등 봉제 의류 제조업체인 에스엠비나는 지난해 214억원의 매출과 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약 41억원이고 영업손실은 117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박셀바이오는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지난해 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없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카드 인쇄용 프린터 및 리본을 생산하는 아이디피는 지난해 232억원의 매출과 4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039490]이 맡았다.
그 외 기업 인수 및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회사인 에이치엠씨아이비(HMCIB) 기업인수목적 4·5호가 각각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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