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지원한 금융기관·유공자 발굴해 포상한다

입력 2020-05-12 06:00
중소벤처기업 지원한 금융기관·유공자 발굴해 포상한다

'제25호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신청 접수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노력한 금융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등 75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대상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은행,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 기타 금융지원기관과 소속 임직원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에 노력한 금융권 포상을 위해 훈격과 포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구체적인 포상 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9월 중 최종 확정된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기관별 본점에 신청하고, 각 기관은 중기부에 일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www.sangh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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