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LED 8K TV, 독일 매체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받아

입력 2020-04-22 09:33
삼성 QLED 8K TV, 독일 매체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받아

영상·음향 평가 비디오지 TV 부문 최고기록 경신…4개 부문 동시석권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출시한 QLED 8K TV가 독일 영상·음향 전문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비디오지는 삼성 QLED 8K TV(Q950TS 모델)에 TV부문 역대 최고점인 956점을 부여했다. 이 점수는 2019년형 QLED TV가 받은 이 부문 최고 기록인 943점을 넘어선 점수다.

비디오지는 "이 제품은 최고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고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갖춘 미래 지향적 제품"이라고 평가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특히 색을 풍부하고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지표인 '컬러 볼륨'과 높은 밝기를 지원하는 HDR 기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 QLED 8K는 비디오지 TV 부문 최고점 경신 기록을 비롯해 ▲ 최고 화질의 제품 '레퍼런스(Reference)' ▲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 '이노베이션(Innovation)' ▲ 주목할 만한 제품 '하이라이트(Highlight)' ▲ 뛰어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 '디자인 팁(Design Tip)'까지 4개 부문 어워드를 동시에 석권했다.

비디오지의 4개 부문 동시 수상은 TV 업계에서 최초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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