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20주년 기념 모델 출시…4단계 청정관리 탑재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전자[066570]는 7일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한 휘센 씽큐 에어컨 '듀얼 스페셜 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LG 휘센 브랜드 출시 20주년 기념 모델로 대중 모델인 '듀얼 스페셜'에 4단계 청정관리 기능과 웨딩 스노우(무광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필터 클린봇, CAC인증 공기청정, 열교환기 자동건조, UV 발광다이오드(LED) 팬 살균 등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지난해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시작으로 고급 모델에만 탑재돼왔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프리미엄 기능인 4단계 청정관리로 국내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듀얼 스페셜 플러스는 투인원 모델(스탠드·벽걸이 세트) 출하가 기준 3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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