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유엔 해비타트 청년전문봉사단 선발 일정 연기"

입력 2020-03-26 11:16
수정 2020-03-26 11:17
국토부 "유엔 해비타트 청년전문봉사단 선발 일정 연기"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케냐 나이로비의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본부에서 근무하는 '유엔 청년전문봉사단' 선발 일정을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와 LH는 보도자료를 내고 유엔 청년전문봉사단 8명 선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사단의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일정을 잠정 연기하고, 향후 사태 추이 등을 봐가며 선발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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