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임원진 자사주 연이어 매입…"주가 하락 방어"

입력 2020-03-25 16:29
삼화페인트 임원진 자사주 연이어 매입…"주가 하락 방어"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어진 최근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자사 임원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삼화페인트의 최근 공시에 따르면 오진수 대표이사가 자사주 5천100주를, 류기붕 전무 등 주요 임원들이 각각 5천주 이상을 매입했다.

삼화페인트는 "외부상황으로 인한 주가 하락을 방어하고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려는 의지"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경영 효율성 향상과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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