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낙폭 3.2%까지 줄여 1,510선 회복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23일 장 초반 급락했던 코스피가 장중 하락 폭을 줄여 1,5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66.38포인트(4.24%) 내린 1,499.77을 가리켰다. 장중 한때는 49.40포인트(3.15%) 하락한 1,516.75를 가리켰다.
지수는 장 초반 107.74포인트(6.88%) 급락한 1,458.41에 거래되며 지난주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소식으로 급등했던 상승분을 반납했지만, 이후 차츰 하락 폭을 줄여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천793억원, 기관이 2천74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7천63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20.85포인트(4.46%) 내린 446.90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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