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육성 스타트업 9곳 추가 선정
총 85개 육성…누적투자 336억원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KB금융그룹은 19일 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KB스타터스'를 9곳 추가 선정해 총 85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곳은 인공지능 기술 보유 업체 포지큐브·포티투마루, 데이터 분석 업체 데이터노우즈·소프트런치, 인증·송금·웹기술 업체인 더코더·모인·센스톤·에디터·에벤에셀케이 등이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회계·법률·특허 등 여러 분야의 컨설팅과 함께 성장 단계별 투자도 받을 수 있다.
KB금융[105560]이 현재까지 KB스타터스에 투자한 금액은 총 33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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