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락에 원/달러 환율 장 초반 12원 급등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17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등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5원 오른 달러당 1,237.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5.0원 오른 1,231.0원에서 출발한 뒤 급격히 상승 폭을 키웠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재차 폭락했다.
30개 초대형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2,997.10포인트(12.93%) 하락한 20,188.52에 거래를 마쳤다. 22.6% 낙폭을 기록한 블랙먼데이 이후로 최대 낙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24.89포인트(11.98%) 내린 2,386.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70.28포인트(12.32%) 떨어진 6,904.59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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