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코로나19 확산 이후 화상회의 접속률 25배 늘어"
"재택근무에도 차질없이 업무 생산성을 유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NHN[181710]은 자사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3월 첫째 주 화상회의 접속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월 같은 기간보다 약 25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업무 관리 및 협업 서비스인 프로젝트·메신저·메일 사용량은 일평균 기준 30% 증가했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3개월 무상지원을 결정한 지난달 27일 이후 하루평균 신규 가입자 수가 약 4배 증가했다. 최근 2주간 신규 가입자는 중소기업이 90%를 차지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고객사별 프로젝트나 메신저 등의 접속 트래픽은 평소와 동일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한 것을 볼 때 재택근무에도 차질없이 업무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된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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