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2% 하락해 1,920선 붕괴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코스피가 11일 오후 2% 넘게 급락해 1,92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날 오후 1시 5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99포인트(2.24%) 내린 1,918.9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74포인트(0.14%) 오른 1,965.67에서 출발한 뒤 개장 초반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위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발목을 잡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급여세 면제 정책이 의회 통과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 것도 시장에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9포인트(3.69%) 떨어진 597.08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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