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동네마트 전용 배송 앱 '로마켓' 서비스 시작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는 동네마트 전용 배송인 '로마켓'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네 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가맹점주가 요청하면 원격지원으로 20분 만에 해당 마트의 모바일 앱이 생성되고 포스(POS. 판매시점 정보관리 서비스) 자동 연동 시스템으로 물품 관리도 손쉽게 가능하다고 질경이측은 설명했다.
질경이측은 "대형 유통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동네마트만의 강점인 '접근성'과 '식자재 등 주문 즉시 배송'이 최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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