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ABB사, 신종코로나로 중국 공장 일시 중단

입력 2020-02-05 20:15
스위스 ABB사, 신종코로나로 중국 공장 일시 중단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스위스의 산업 자동화 다국적 기업인 ABB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발병지인 중국에서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ABB의 페터 포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보고회에서 "이번 주 초부터 중국에 있는 모든 공장의 문을 닫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가능하면 빨리, 정상적으로 다시 가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올해 자사의 실적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이르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ABB에 있어 두 번째로 큰 단일 시장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