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 유리 제조업체 푸야오, 美에 4천600만 달러 추가 투자
데이튼 공장 일자리 100개 더 늘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중국의 자동차 유리 생산업체 푸야오(福耀)그룹이 미국 공장의 설비를 증설하고 인력 규모도 늘리기로 했다.
신화통신은 푸야오가 올해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튼 공장 설비에 4천600만달러를 투자하고 100명을 추가로 채용키로 했다고 8일 보도했다.
푸야오 설비투자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는 푸야오의 지역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드와인 지사는 "푸야오가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을 통해 오하이오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장 확장이라는 좋은 소식으로 새해를 출발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면서 "푸야오가 데이튼에 자리 잡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동반자 관계를 매우 가치 있게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인 황핑은 "우리가 함께 일할 때 매우 좋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고, 공동작업과 협력, 안정을 통해 양국과 전 세계에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오더왕(曹德旺) 푸야오 회장은 "미국 공장과 미국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며 앞으로 미국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야오는 2014년 GM이 방치한 오하이오의 200만입방피트(5.7㎦) 규모의 공장을 인수한 후 현재 2천3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미국 다른 지역에도 4개의 공장을 더 보유하고 있다.
dae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