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공항철도 2단계 통신설비 구축 사업 계약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롯데정보통신[286940]은 공항철도주식회사가 발주한 2단계 역무용 통신설비 구축 사업을 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공항철도 약 21㎞ 구간에 영상감시·방송설비·무정전전원설비 등 설비 10종을 교체하고 2018년 구축한 1단계 역무용 통신설비와 통합·연계하는 내용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소사-원시 복선전철 신호시스템, 서울 지하철 2·3단계 통신·신호시스템, 대구 3호선 통신시스템 등 철도·교통 분야 사업을 다수 수행한 바 있다.
마용득 대표는 "앞으로도 입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철도·공공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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