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 가스전서 화재…2명 사망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의 시베리아 가스전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북극해에 면한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가스전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이 가스전은 러시아 최대 민영 가스회사인 노바텍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러시아 재난 당국인 비상사태부는 "화재는 노바텍이 자체 진압했으며, 장비 3대가 파손됐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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