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연임…이사회에 퀄컴 권오형 사장 등 합류
제프리 존스 이사회 의장도 재신임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연례 선거를 통해 2020년 회장단과 이사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동진 노스롭그루먼코리아 사장,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 로버트 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폴 슬라빈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 대표이사,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및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 등 6명이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했다.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이사회 의장은 회원사와 한국 정부 간 관계를 계속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재신임됐다.
제임스 김 회장은 "세계적으로 보호주의가 확대되고 여러 불확실성이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한미 양국이 상생하며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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