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몰라도 선물배송"…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 개편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SSG닷컴은 '선물하기' 서비스를 전문관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손쉽게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선물할 상품을 고른 뒤 상세페이지에서 '선물' 버튼을 누르고 받을 사람의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선물을 받을 사람이 문자로 선물을 확인한 뒤 배송지를 입력해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2016년 7월 처음 도입된 이후 매년 50% 이상 매출이 늘고 있다.
패션 상품 비중이 40%에 달하며 명품 화장품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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