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백화점, 모피·겨울의류 최대 60% 할인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이번 주말 주요 백화점들은 모피와 겨울 외투를 할인한다.
◇ 롯데백화점 = 소공동 본점에서는 15일까지 진도모피와 근화모피 등 5개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열고 2019년 신상품과 2018년 이월 상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잠실점에서는 이 기간 베네통과 보브, 주크 등 13개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대전을 열고 코트와 패딩 등을 할인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자체브랜드인 '롯데 탑스'에서 직수입한 명품을 할인한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15일까지 진도모피와 성진모피, 안나리사, 케티랭 등 10여개 브랜드 모피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천호점에서는 이 기간 게스와 SOUP 등 20여개 패션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30∼60% 할인한다.
판교점에서는 아이더,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등 10여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특가전'을 열고 아웃도어 의류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에서는 신세계가 만든 여성복 브랜드 '델라라나'와 '일라일'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헤링본 코트와 램스 퍼 롱코트 등 다양한 겨울 의류를 선보이고 일부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시코르 강남점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19일까지 '홀리데이 기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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