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호주 기업들, 제3회 CIIE에 큰 기대 걸어
(시드니 2019년 12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2일, CIIE 사무국이 호주 시드니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여기에서 5개의 호주 기업이 다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에 등록했다.
호주 업계는 지난달 상하이에서 마친 제2회 CIIE 이후, 내년에 열린 CIIE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로드쇼에서 올해 CIIE에 참가한 전시업체들은 이번 행사가 중국 시장에서 회사 입지를 확장할 매우 좋은 기회를 호주 기업에 제공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로드쇼에 참가한 CIIE 사무국 부국장 Sun Chenghai는 "중국과 호주는 지난 세월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제2회 CIIE에는 약 150개의 호주 전시업체가 등록했으며, 이는 제1회 CIIE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Sun 부국장은 전시 면적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산업부 부장 Kylie Bell에 따르면, 제2회 CIIE에 참석한 호주 전시업체 중 절반이 뉴사우스웨일스에 위치한다고 한다. CIIE는 중국-호주의 경제 협력을 더 도모할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그녀는 또한 더 많은 호주 기업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제3회 CIIE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드니 주재 중국총영사 Gu Xiaojie에 따르면, CIIE는 중국과 호주의 밀접한 경제 및 무역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가 됐다고 한다.
Gu 총영사는 CIIE에 참가하고, 중국과 호주 양자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일조하는 호주 기업들을 환영했다.
11월 5~10일에 열린 제2회 CIIE에는 181개 국가, 지역 및 국제기구에서 3,8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했고, 연간 재화 및 서비스의 예상 구매 거래량은 711.3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작년보다 대폭 증가한 수치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205/2662146-1
Australian enterprises hope high for third CIIE
출처: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