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현대차와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

입력 2019-11-26 13:42
한화생명, 현대차와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현대차그룹과 함께 금융·완성차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한화 계열사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상품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얻는다.

두 그룹이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전략적 투자 유치와 해외진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헬스케어, 웰니스, 인공지능(AI), 생체인식, 사물인터넷(IoT) 등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아시아'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2월부터 협업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