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서 규모 5.2 지진…1명 사망(종합)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남부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바이써(百色)시에서 25일 오전 9시 18분(현지시간) 규모 5.2 지진이 일어났다.
이날 지진으로 바이써시 인근 다신(大新)현에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낙석과 주택 균열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22.89도, 동경 106.65도이며 진원 깊이는 10㎞다.
지진 직후 난닝과 바이써 등의 도시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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