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국적 면요리 신제품 2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CJ제일제당은 14일 '베트남 쌀국수'와 '사천 마라탕면' 등 냉장면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유래한 전통 음식인 '에스닉 푸드'의 유행에 맞춰 이들 제품을 기획했다.
또한 현지 전통의 맛은 살리면서 최근 식문화를 반영해 밀가루 대신 쌀과 옥수수를 사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신제품은 조리 편의성을 높이면서 본토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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