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추운 수능 앞두고 아웃도어업계 할인 이벤트

입력 2019-11-10 15:52
예년보다 추운 수능 앞두고 아웃도어업계 할인 이벤트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아웃도어업체들이 예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이달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다운재킷 등을 할인하는 '수능 응원 이벤트'를 벌인다.



화승이 전개하는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케이스위스와 르까프, 머렐은 2020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이달 7~17일 일부를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쇼트 패딩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케이스위스, 르까프, 머렐이 올해 출시한 쇼트 패딩이다.

수험생들은 수험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도 이달 24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올해 출시된 다운재킷을 30%~4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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