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인천종합에너지에 '알약 EDR' 공급

입력 2019-11-07 15:17
이스트시큐리티, 인천종합에너지에 '알약 EDR' 공급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이스트소프트[047560]의 보안 전문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는 GS그룹 계열사인 인천종합에너지와 보안 솔루션 '알약 ED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인천 지역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에너지 회사로, 이전까지 외산 백신을 사용했으나 이번 계약으로 기업용 백신 알약과 알약 EDR을 도입했다.

알약 EDR은 알약 기반에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 데이터베이스를 더해 개발한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솔루션이다.

인천종합에너지 관계자는 "외산 백신은 기술 지원이 원활치 않아 업무상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며 "이스트시큐리티는 기술력은 물론 즉각적인 기술 지원 체계를 보유해 더욱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사내 보안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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