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배당 매력' 상장 리츠 동반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주식시장에 상장된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6일 장 초반 나란히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신한알파리츠[293940]는 전 거래일보다 0.33% 오른 9천4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9천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리츠코크렙[088260](0.00%) 역시 장중 52주 신고가(7천600원)를 경신했다.
리츠는 자금을 모아 대형 빌딩이나 상업시설 등에 투자하며 임대수익 등을 기반으로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의 경우 현재 주가가 상장 이후 60%가량 상승하면서 기대 배당수익률이 6%대에서 4%대로 낮아졌으나 추가 편입자산의 수익률 제고를 통해 현재 수준 이상의 기대 배당률은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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