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오늘부터 '2020 연하카드' 판매

입력 2019-11-04 06:00
수정 2019-11-04 11:43
우정본부, 오늘부터 '2020 연하카드'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4일부터 2020년 우체국 연하카드 6종과 엽서 1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하카드에는 경자년(庚子年) 흰쥐의 해를 맞아 다양한 쥐의 모습과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우정본부는 설명했다.

연하카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하카드 고급형(2종)은 1천800원, 일반형(4종)은 1천300원, 연하엽서(1종)는 700원이다. 판매가격에 우편요금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1천매 이상 카드 구매 시 원하는 디자인, 로고, 서명, 사진 등을 카드에 인쇄하는 '맞춤형 연하카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드 포함 고급형은 2천300원, 일반형은 1천600원이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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