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첫 주말, 주요 백화점 할인행사 '봇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리는 첫 번째 주말을 맞아 주요 백화점도 2∼3일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 롯데백화점 = 소공동 본점에서는 3일까지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인 '부가부'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모차를 5% 할인하고 구매 고객에게 전용 컵홀더를 준다.
잠실점은 3일까지 지고트, 아이잗바바, 보브 등이 참여하는 영 패션 브랜드 행사를 열고 최대 70% 할인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3일까지 골든듀 브랜드 제품을 40∼60% 할인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10일까지 아웃도어 제품을 할인한다.
◇ 현대백화점 = 목동점은 10일까지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블랙야크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열고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또 단일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 카드로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촌점은 6일까지 식품관에서 디저트 페스티벌을 열고 35개 인기 디저트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과자 캐릭터를 이용한 배지와 포스터, 머그잔 등도 선보인다.
킨텍스점은 3일까지 남성 겨울 상품전을 열고 코모도, 프랑코페라로 등 1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60% 할인한다.
◇ 신세계백화점 = 2일 '대한민국 쓱데이'에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최대 30%의 사은 교환권을 제공한다.
당일 신세계 제휴 카드로 구매한 뒤 이 쿠폰과 영수증을 제시하면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2일 하루 쓱 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구매 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할인해준다.
신세계제휴 카드 고객 중 1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도 무료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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