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19 신성장동력 칭다오박람회, 여러 첨단 기술 선보여

입력 2019-10-31 17:02
[AsiaNet] 2019 신성장동력 칭다오박람회, 여러 첨단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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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중국 2019년 10월 31일 AsiaNet=연합뉴스) 현재 진행 중인 2019 신성장동력 칭다오박람회(New Growth Drivers Qingdao Fair)에는 독일의 Continental, 프랑스의 Schneider, 덴마크의 Universal Robots, 핀란드의 Ahlstrom-Munksjo 등을 포함해 261개의 유명 기업이 참가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CCPIT) 산둥 소위원회에 따르면, 5G와 인공 지능(AI) 같은 인기 많은 기술 외에도 자율주행차, 스마트 제조 및 신소재 같은 첨단 기술도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이 박람회에서 Schneider Electric은 에너지 효율적인 최신 산업용 솔루션, 스위치 및 회로 차단기를 선보였다. Shandong Heavy Industry Group은 Shantui 자율제어 시스템이 장착된 세계 최초의 스마트 원격 제어 불도저를 시범 보였다. 이 불도저는 최신 5G 통신과 네트워킹 제어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초장거리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 Universal Robots는 새로운 인간-기계 협력 로봇을 시범 보였다. 세계 굴지의 기능성 섬유 소재 공급업체 Ahlstrom-Munksjo는 이본 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섬유에 대해 예상치 못한 응용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해외 업체 간의 협력과 교류를 도모할 무대를 마련하고, 해외 업체들이 투자와 협력을 위해 산둥성 칭다오로 오고자 하는 의사를 강화하고 있다. 스웨덴 ASSA ABLOY는 접근성 솔루션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 중 하나다. ASSA ABLOY의 주요고객사업부 책임자 Li Jingfang은 신소재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고자 박람회에 참가했다. 그는 "자사는 앞으로 첨단 기술과 소재 가공 부문에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며 "칭다오는 이 계획을 실현하기에 좋은 도시"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산둥 소위원회, 산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산둥성 과학기술부, 칭다오시 인민정부 등이 공동 개최하고, 중국국제상회와 일본무역진흥기구(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가 후원했다.



자료 제공: 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Shandong Sub-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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