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영국·독일서 '참이슬' 알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트진로는 영국 런던, 독일 쾰른 등에서 소주 '참이슬'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3일까지 일정으로 이달 24일 런던에서 개막한 '제4회 런던아시아영화제'와 주류 파트너십을 맺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소주 시음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일반적으로 유럽 영화제는 와인·샴페인 회사와 협업해왔지만, 아시아영화제인 만큼 아시아 대표 주류인 소주가 오프닝을 빛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또 이달 5∼9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음료 산업박람회 '아누가 2019'에도 참석해 홍보 부스를 꾸려 제품을 알렸다.
또 최근 프랑스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 한국식품 코너에 '참나무통맑은이슬'과 '하이트맥주'를 입점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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